나 아기 생겼어요~”

남자는 처음에 기뻐하는 듯 보였습니다.

시련의 아픔이 가득한 엄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.

이야 우리 예쁜 아기 얼른 보고 싶다.” 라고 말하던 그는..

이 말을 한 후 다음날부터 연락 되지 않았습니다.

 

아기를 낳지 않으려고 독한 마음도 먹어봤습니다.

하지만 배속에 쿵쿵거리는 아기를 버릴 수 없었습니다.

아기가 태어난 2012년 봄부터 서글픈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.

 

얼굴이 뒤틀리고 있습니다

2013년 봄 영광이의 웃음은 다른 아이와 달랐습니다.

제대로 웃을 수 없고 왼쪽 눈만 씰룩거렸습니다.

이상을 느낀 엄마는 영광이를 데리고 병원을 갔습니다.

 



선천성 안면마비 입니다.”

치료를 계속하지 않으면 점점 얼굴이 뒤틀립니다.”

병명을 듣고 나오는 내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.

그저 멍한 표정을 한 채 병실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.

 

생활비조차 막막합니다

영광이는 그 후부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.

하지만 치료비는 엄마의 90만원 급여로는 역 부족 이였습니다.

자활근로이다 보니 더 이상 급여는 오르지 않습니다.

월세를 내고 공과금을 내다보면 한 달 생활비가 막막합니다.

어쩔 수 없이 치료를 18개월 동안 포기해왔습니다.

 

어둠과 습기가 가득한 집이였습니다

영광이네 집을 방문 한 날.

화장실은 전구도 나오지 않는 집이였습니다.

쓰레기통은 크고 허름한 깡통을 쓰고 있었습니다.

반 지하 셋방이라 습기도 가득한 집이였습니다.

할 말을 잃게 만드는 가정 상황에 저는 침묵했습니다.

 

영광이의 안면마비 치료비가 필요합니다

영광이의 얼굴은 안면마비에 따른 치료가 시급합니다.

치료비는 1회 3~4만원 매주 1회 받아야 합니다.

월 48만원의 금액을 사용하면 생활은 어렵습니다.

영광이의 얼굴은 점점 뒤틀리고 있습니다.

무섭게 변해가는 아이의 얼굴을 엄마가 보지 않도록

여러분이 치료를 도와주세요

결연맺기